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당시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미국인들에게 전례 없는 호황이 있을 거라고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주식시장이 투자자들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게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증시 대표지수인 S&P500지수는 지난주 반등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약 8% 하락했습니다.
이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닉슨 당시 대통령이 사임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 포드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했던 1974년 이후 51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월가에서도 최근 2년간 주가가 2년 연속 20% 이상 상승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친 성장 의제를 내세웠기 때문에 이 같은 주가 급락은 거의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모든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등 고강도 관세정책을 펴면서 증시는 크게 요동쳤습니다.
여기에 불법 체류자 추방, 연방 공무원 대량 해고 등도 밀어붙이면서 시장 불안감을 높여 S&P 500지수는 1929년 이후 7번째로 빠른 속도로 떨어졌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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