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개시와 동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외신기자클럽 기자간담회에서 좌우의 경계를 뛰어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외교를 실천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공계 출신으로서 과학기술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술 육성과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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