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일)

    "트럼프, 자동차 관세 충격 완화조치 나서기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고율관세의 충격을 줄이는 조치에 나선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미국 내에서 제조되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외국산 부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하고, 외국산 자동차에 여러 관세가 중복돼 부과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자동차 관세를 물게 될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철강과 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에 부과된 관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조치가 소급 적용돼 이미 관세를 납부한 자동차 제조사는 이를 환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자동차 #관세 #트럼프 #완화

    #자동차 #관세 #트럼프 #완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성호(sisyph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