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함경철 혜화경찰서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함경철 서울혜화경찰서 서장 모습. /사진=서울혜화경찰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함경철 서울 혜화경찰서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혜화경찰서는 함경철 서장이 지난 28일 서울대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함 서장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 주제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 서장은 여성청소년과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함 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존재이다"며 "학대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한 후 종로세무서장과 중부교육지원청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즉각적으로 현장에 출동하겠다"며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진호 기자 zzino@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