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 = 광주시교육청 제공). 2024.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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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교원 수업 전문성 향상과 자발적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초등 교원연구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초등 교원연구회는 연구·연수 중심의 교과 아카데미와 수업 공개 중심 교원 수업 나눔 동아리 등으로 나눠 1년 동안 자율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교과 아카데미 27개 팀·교원 수업 나눔 동아리 55개 팀 등 총 82개 팀을 선정하고 연구 활동에 필요한 예산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 자율형 공립고, 공동 발전방향 모색

광주교육청은 29일 광주고등학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완성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지역 자율형 공립고는 광주고·광주제일고·상일여고·수완고·전남고 등 5개교다. 이들 공립고는 학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개월 주기로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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