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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씬속뉴스] "어머, 이것들이 다 뭐람"…'SKT 해킹' 이후 통신비를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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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해킹 사태 '일파만파'

    "내 폰 복제되나"·"통장까지 털린다"

    소비자 공포감 확산하고 있는데

    되레 통신비를 아꼈다?!

    SK텔레콤 사용자가 본인의 사연을 올린 SNS 글이 화제

    "나도 엄마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야겠다 싶어 그간 한 번도 접속 안 한 엄마의 티월드에 들어가"

    "엄마가 써본 적 없는 거 같은 유료 부가서비스들이 잔뜩 가입돼 있어"

    첨부된 사진엔 부가서비스가 줄줄이

    월 11,000원부터 적게는 550원까지

    부가서비스 16개가 가입된 상태로 매월 나가는 돈이 4만 4천 원에 달하는데

    글쓴이는 "진작 확인해 드릴 걸 속상했다"면서도 "SKT 사건 때문에 이제라도 알게 돼 다행"이라 전해

    한편, 유심 품귀 현상에 7,700원 → 15만 원 황당 거래부터

    '미확인 피해'까지 퍼져 혼란 가중

    SK텔레콤 사장 재차 사과했지만 정부도 재계도 소비자도 줄줄이 '손절'

    SK텔레콤 해킹 파장 어디까지?

    #SKT #해킹 #사과 #유심 #부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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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아(seulahlee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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