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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와 윤여준, 박찬대 총괄선대위원장, 김민석 공동선대위원장이 서로 악수하고 있다. 2025.04.30.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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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선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후보 직속 기구인 국가미래정책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장은 5선 중진 이인영 의원, 강원도지사를 지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민주당은 30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 기구로 평화번영위원회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위원장을 맡아 이끈다.
또 총괄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을 맡은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서울 담당을 겸임하기로 했고,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한병도·최민희 의원과 함께 국민참여본부장을 맡는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보수 책사로 알려진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상임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대선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후보 직속 기구는 국민대통합위원회·국가인재위원회·K-문화강국위원회 등 당초 15개가 구성됐다. 국가미래정책위원회와 평화번영위운회 신설로 후보 직속 위원회는 총 17개가 됐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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