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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월)

    제69회 2025 미스 전라·광주 眞에 양윤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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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강다현·이채린씨 수상
    미 도지혜·박민지·박수경·박지수씨
    와일드카드 안소정씨 선정


    한국일보

    202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전라광주 선발대회가 30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와일드카드 안소정씨, 미 도지혜씨, 미 박지수씨, 선 강다현씨, 진 양윤지씨, 선 이채린씨, 미 박민지씨, 미 박수경씨 글로벌이앤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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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주최로 전남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전라·광주 선발대회’에서 양윤지(22‧고려대 디자인조형)씨가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또 선은 강다현(19‧인하공업전문대 항공운항)씨와 이채린(23‧시드니대 전문회계‧국제비지니스)씨,미는 도지혜(22‧동덕여대 방송연예)씨, 박민지(22‧우석대 한약학)씨 , 박수경(25‧동덕여대 영어)씨, 박지수(27‧건양대 의학)씨가 각각 수상됐다. 또 와일드카드는 안소정(27‧아주대 환경안전공학)씨가 선정됐다.

    이날 진으로 선정된 양윤지 씨는 "아름다운 땅끝 마을 해남에서 전라·광주 진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전라도가 더 트렌디하고 매력적인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전남 해남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한다. 또 오는 8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라·광주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95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9주년을 맞는다. 외면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뽑는 행사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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