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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대위' 합류한 박용진 "노동절, 거대 소수 위해 꼭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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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선대위 '국민화합위원회' 위원장 맡아

    "이재명 멋진 골 넣도록 날카로운 센터링 날려줄 것"

    뉴스1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이재명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 2025.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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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한 박용진 전 의원은 1일 "민주당의 진보, 이재명의 왼쪽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노동절"이라며 "민주당이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세상의 다수이지만 소수처럼 보일 뿐인 거대한 소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정치세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후보 직속 기구인 '사람 사는 세상 국민화합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대선 승리, 정권 교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들처럼 이 시대 800만 전태일 모두가 어깨 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갈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겠다"며 "원톱 스트라이커 이재명 후보가 멋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날카로운 센터링을 날려주는 레프트윙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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