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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문화공연으로 재구성한 부처의 가르침…'잠시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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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구미·부산·논산 육군훈련소 순회

    연합뉴스

    부처님 오신날 앞두고 연등행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앞둔 4월 2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등 조계사 인근에서 연등회 마지막 행사 연등놀이가 열린 가운데 연등행렬이 조계사 앞 교차로에 설치된 무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불교단체 ㈔상월결사는 문화공연법회 '잠시멈춤'(PAUSE)을 경기 의정부, 경북 구미, 부산, 충남 논산을 돌며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문화 공연을 통해 모색하고 바쁜 현대인들에게 '멈춤'을 제안해 진정한 소통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전통 소리꾼, 비보이,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부처의 가르침을 문화공연 형태로 재해석해 보여준다.

    공연은 10일 오후 2시와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다음 달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1일 오후 3시), 논산 육군훈련소(14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21일 오후 6시)에서도 무대를 연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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