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질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자기공명의학회(ISMRM) 2025에 참가한다.(사진=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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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질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국제자기공명의학회(ISMRM)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ISMRM는 매년 의료진·연구자 수백명이 참여하는 자기공명영상(MRI) 분야 권위 있는 학회다. 휴런은 ISMRM 2025에서 MRI를 활용한 파킨슨병 관련 연구 초록 총 4편을 발표한다. 파킨슨병 진단 평가를 위한 뉴로멜라닌과 나이그로좀 자동분석, 파킨슨병 진단 도구에서 딥러닝 기반 정합법 활용, 뉴로멜라닌 감응(NM)-자회율맵 강조 영상(SMWI) 템플릿 구축 파이프라인 개발, 복합 스윈 트랜스포머를 이용한 향상된 SMWI 재구성 가속 연구 등을 공유한다.
휴런은 이번 ISMRM 참가와 연구 발표로 MRI 기반 파킨슨병 진단을 위한 국제 협력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이번 연구 초록 4편 채택은 휴런의 파킨슨병 연구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파킨슨병에 대한 더 나은 솔루션 제공과 제품 연구개발(R&D)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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