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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KDI·한국은행, 초고령사회 빈곤·노동 정책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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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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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은행과 오는 15일 세종 KDI 대회의실에서 '초고령사회 빈곤과 노동: 정책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빈곤과 고령층 노동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1세션(노인빈곤 완화를 위한 정책 방향) △2세션(고령화 대응 방안) 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세션에서는 이승희 KDI 연구위원이 노인빈곤의 현황과 전망을, 황인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연구실장이 주택연금과 민간 역모기지 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토론은 이철인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태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정책연구실장, 김미루 KDI 국채연구팀장이 참여한다.

    2세션에선 한요셉 KDI 연구위원이 고령 인구 변화와 노동시장 대응을, 이재호 한국은행 거시분석팀 차장이 고령 자영업자의 증가 원인과 대응 방안을 발제한다. 토론에는 이정민 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오삼일 한국은행 고용연구팀장, 엄상민 경희대 조교수가 참여한다.

    행사는 조동철 KDI 원장의 개회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KDI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세종=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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