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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두 달 만에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8일) 오전 8시 1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발사체 여러 발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측과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건 지난 3월 10일 이후 두 달 정도 만이고, 지난 1월 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입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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