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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장·5개 구청장·교육감 "투표율 역대 최고 92.5%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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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소투표소 확대 등 투표율 제고 노력

    연합뉴스

    제 21대 대통령 선거일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김이강 서구청장·김병내 남구청장·문인 북구청장·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들은 12일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펼치는 기회인 동시에 국민이 투표를 통해 주권재민(主權在民)이라는 민주주의 대원칙을 확인하는 기회"라며 "광주는 이번 선거에서도 역대 최고 투표율 92.5%를 향해 힘껏 달릴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늘 우리 광주는 '더 많은·더 편한 투표 참여'를 위한 적극 행정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거소투표소 확대 지원, 청년층 투표 참여 캠페인 전개, 노동자 투표권 보장, 투표 참여 시민에게 혜택 제공, 생애 첫 투표 캠페인 전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 6개 과제 실천을 결의했다.

    광주 역대 대선 투표율은 17대를 제외하고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었다. 역대 최고 투표율은 13대 92.4%였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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