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선 할머니는 향년 97세로,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건강 문제로 지난해 3월부터는 요양병원에서 지내왔습니다.
부산 출신인 이 할머니는 14살 때 중국으로 끌려가 3년 동안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었고, 해방 이후에도 중국에 머물다가 지난 2000년에 귀국해 국적을 회복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6명이 됐습니다.
발인은 오는 14일 진행됩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영상기자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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