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이미지.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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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40% 이상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이 차익 실현 매물에 10만2000달러대로 후퇴했다.
1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10만2863달러(약 1억46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0.91% 내린 수치다.
비트코인은 전날 한때 10만5000달러선까지 올랐다가 이날 새벽에는 10만달러선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 시세가 출렁인 이유는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지난달 저점 대비 40%가량 올랐는데 단기간 급격한 상승에 현금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투자자들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판’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기준 이더리움은 2486달러(약 350만원), 리플은 2.53달러(약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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