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5.14. 사진=김명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통상환경의 변화로 인한 수출 부문의 고용 부진이 시차를 두고 연관 산업과 소상공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과 중국의 관세 합의에도 불구하고 아직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5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동월 대비 19만4000명 증가했다.
김 직무대행은 "제조업 고용은 내수회복 지연과 대외 불확실성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부진세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라며 "정부는 우리 경제가 불확실성의 터널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과의 통상협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세 피해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이차전지, AI(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도 차근차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