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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대전의 병입 수돗물, 새로운 디자인으로 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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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꿈돌이’ 상징 입은 새로운 ‘이츠수’…18일부터 공급
    헤럴드경제

    꿈돌이 병마개로 새롭게 디자인된 대전시 수돗물 ‘이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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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대전시 병입 수돗물 ‘이츠수(It’s 水)‘가 오는 18부터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민 곁을 찾는다.

    대전시는 이츠수 병입 수돗물의 병마개 색상을 꿈돌이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변경해 공급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병입 수돗물은 산뜻한 노란색 병마개와 함께, 대전시 고유의 이미지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매력을 더했다.

    새 디자인의 이츠수는 ▷ 공공행사 수돗물 홍보 ▷ 재난 발생 시 긴급 공급 ▷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전의 병입 수돗물은 2001년 첫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950만 병이 공급되며 수돗물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0시 축제 등 주요 공공 행사에서 병입 수돗물을 적극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함께 ‘꿈씨 패밀리’ 브랜드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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