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 검사 |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수질검사 서비스는 검사를 희망하는 시설이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시료를 채취하고 수질검사 후 결과를 알려준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등 공동주택도 일반세균, 철, 구리 등 6∼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해준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목포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가정은 탁도, 색도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료로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