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KB금융그룹은 전국 537곳의 'KB마음가게'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KB금융 제공). 2025.05.16.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은 전국 537곳의 'KB마음가게'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시대에도 착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KB금융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참여 가게에 소정의 지원금과 함께 2분 내외의 홍보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KB마음가게 홈페이지에는 지난 2023년 첫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서울시 소재 60여 개 업소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정된 전국 477개 업소 등 총 537개 마음가게의 정보가 담겼다.

마음가게의 상호와 업종, 대표 메뉴, 주소,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위치 찾기 등 핵심 내용으로만 간결하게 구성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KB마음가게 찾기'를 통해 지역별·업종별로 조회할 수 있고 매장명으로도 찾아볼 수 있다. 검색한 가게를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공유하기'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담긴 100여 개의 마음가게 홍보 영상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은 올해 말까지 모든 KB마음가게의 홍보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고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