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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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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자 사망 사고 SPC 삼립 "유가족께 사죄, 재발 방지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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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화공장서 50대 근로자 작업 중 숨져

    한국일보

    SPC삼립 기업이미지(CI). SPC삼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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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삼립이 경기도 시흥의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작업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사건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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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전 3시 시화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는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SPC삼립은 "당사는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고 직후부터 공장 가동을 즉각 중단했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경담 기자 wa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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