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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건물 잔해 둘러보는 사람들
이스라엘이 오늘(19일) 가자지구 전역에 공습을 이어가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압박을 끌어올렸습니다.
최근 가자지구 재점령을 목표로 하는 '기드온의 전차' 작전에 돌입한 이스라엘군은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테러 조직과 대전차미사일 발사대, 군사시설 등 160여 개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은 하루 동안에만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병원, 북부 베이트라히아 지역과 인도네시아병원 등에서 총 3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 구조대를 인용해 칸유니스와 자발리아, 누세이라트 등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칸유니스에 대피령을 발령하고 "이곳은 위험한 교전 지역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어제 대규모 지상작전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영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역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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