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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이 19일부터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2025 우주자원주간'에 참석해 룩셈부르크 주요 관계자와 우주·달 자원 탐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주자원주간은 매년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 우주자원 관련 기술, 국제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존 리 본부장은 렉스 델르 룩셈부르크 경제부 장관, 마크 세레스 룩셈부르크 우주청 대표와 만나 달 탐사를 비롯한 우주탐사 및 우주자원 분야의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룩셈부르크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를 방문해 유럽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확인할 예정이다.
존 리 본부장은 "룩셈부르크는 우주자원 활용을 기반으로 우주 경제를 선도하는 주요국으로 국가 정책을 통해 신생 기업을 육성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우주청은 우주자원 활용을 위한 국제협력과 산업체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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