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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LS전선, 베트남서 '전략 워크숍'…“아세안 해저망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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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전선이 베트남에서 현지 워크숍을 개최하며 아세안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나섰다.

    LS전선은 21일부터 이틀간 하노이에서 '아세안 전략 워크숍'을 열고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현지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 참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고 LS전선은 전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워크숍 기간 중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 레 만 훙 회장과 만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구 대표는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기업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추진 중인 2조원 규모 리조트 개발 기공식 만찬에 참석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

    초청은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은 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전력·통신 인프라 사업 참여도 모색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HVDC 전력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략 지역”이라며 “해저사업뿐 아니라 지중 전력망, 데이터 인프라 등 전방위 사업 확대를 통해 아세안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

    21일 페트로베트남 본사에서 구본규 LS전선 대표(왼쪽 네번째), 레 만 훙 회장 페트로베트남 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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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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