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조업의 인력난 극복 위한 실질적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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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럼은 학계 전문가·기업 관계자·컨설턴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터혁신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2차 포럼은 경기도 제조업 현장에서의 심각한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년 계속 고용 및 동기부여 시스템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사례 발표에서는 시흥 소재의 ㈜남영판지가 참여해 '장년 친화 환경 조성을 통한 활력 있는 일터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유재원 대표이사는 "중장년 근로자 비중 증가와 신규 채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재고용 제도와 사내 강사 제도를 도입했다"며 "장년 친화 설비 교체로 불량률을 2%대로 낮췄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매출 증대와 함께 인력도 30.8%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는 안산 소재의 아성플라스틱밸브㈜가 '계속 고용을 위한 직무능력 중심 임금체계 개편' 사례를 소개했다. 한재민 경영관리팀 대리는 "사무직에는 직무급을 고도화하고 생산직에는 직능급을 도입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유지하고 계속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그 결과 이직률은 11.1%포인트 감소했고 재고용 인원은 21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올해는 일터혁신을 중심으로 유사 컨설팅을 통합·확장해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첫해"라며 "일터혁신 상생컨설팅은 실행력과 정책 효과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사발전재단은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혁신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sunri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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