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부터 2시간 KBS에서 진행
사회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등 토론
[국회사진취재단]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
2차 토론의 주제는 ‘사회’ 분야다. 후보들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시간총량제 방식의 자유 토론을 벌인다.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과 관련한 공약 검증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열린 1차 토론회에서는 선두 주자인 이재명 후보를 향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협공하는 구도가 연출된 바 있다. 두 후보 모두 보수 적자임을 자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에서도 이 같은 양상이 반복될지 주목된다.
토론회 시청은 KBS, MBC, SBS, 국회방송, KTV 국민방송, 복지TV, 아리랑TV 등을 통해 가능하다.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네이버TV(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의 마지막인 제3차 토론회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동 MBC에서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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