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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포항시, 행정 경계 최북단 마을까지 포항 수돗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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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3리 전경
    [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의 최북단 마을에도 포항시 수돗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포항시는 23일 북구 송라면 지경3리 일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개시했다.

    지경3리 마을은 인접 영덕군 남정정수장에서 상수도를 공급받아 왔다.

    그러나 행정구역이 달라 수돗물 관리에 지속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2억2천여만원을 들여 1.6㎞의 배수관을 설치한 뒤 30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배관을 설치했다.

    이강덕 시장은 "모든 시민이 생활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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