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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색있는 맛집을 찾습니다'…안산시, 내달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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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맛집을 다음 달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산시청사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는 2021년부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외식업소를 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안산의 맛집'을 선정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관내 125개 업소가 등록돼 있다.

    추천 대상 업소는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지난해 5월 24일 이전에 영업신고를 마친 업소가 해당한다.

    다만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커피·주류 전문취급 업소,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20개 업소를 선정해 ▲ '안산의 맛집' 현판 배부 ▲ 위생용품 지원 ▲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책자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 맛집은 시청 홈페이지 '안산시 주요 서비스'(문화관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특색을 살린 숨은 맛집이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 업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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