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김 후보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오전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한 김 후보는 경북 영주·안동·상주·김천을 차례로 방문하고,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참배한다. 이후 구미와 칠곡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박정희 띄우기' 행보를 이어왔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역시 보수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장보경 기자 jb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