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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미국 고관세 정책 선행 불투명감이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15 포인트, 0.18% 내려간 3340.69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62.05 포인트, 0.61% 떨어진 1만29.11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3.62 포인트, 0.68% 하락한 1991.64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50개주로 이뤄진 지수는 0.95% 저하한 채 마쳤다.
반도체 관련주와 자동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양조주, 금광주, 알루미늄주도 하락했다.
한우지는 5.68%, 보퉁집성 5.14%, 안카이웨이 4.61%, 둥신 HD 4.15%, 성방 HD 3.79%, 푸러더 3.77%, 쥐신과기 3.68%, 싱천과기 3.60%, 자오이 촹신 2.70%, 룽쉰 HD 2.63% 크게 떨어졌다.
비야디가 2.25%, 안카이 객차 1.88%, 베이징차 1.62%, 장링차 1.37%, 싸이리스 1.07%, 창안차 1.04%, 상하이차 0.91%, 장화이차 0.86% 밀렸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43%, 우량예 0.20%, 중국석유천연가스 0.24%, 쯔진광업 3.66%, 중국교통건설 0.11% 내렸다.
하지만 은행주와 통신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행이 0.91%, 공상은행 0.14%, 건설은행 0.33%, 농업은행 0.55%, 민성은행 1.67%, 저상은행 2.24%, 난징은행 2.06%, 중국인수보험 0.10% 올랐다.
중국위성통신이 1.99%, 중국이동 1.13%, 중국전신 1.02%, 중국롄퉁 0.37%, 푸톈과기 0.18%, 거리전기 0.30%, 헝루이 의약 0.13%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3944억900만 위안(약 75조3203억원), 선전 증시는 6045억17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신규재료 부족에 거래액은 1조 위안을 밑돌면서 1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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