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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코로나19' 재유행

    춘천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예방접종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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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대상…내달 말까지 무료접종
    코로나 19 재유행 대비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당부

    스포츠서울

    사진|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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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내달 말까지 고위험군대상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예방접종은 지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춘천시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홍콩에서는 4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30명의 사망자가 발생, 태국의 확진자 수도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확산세는 국내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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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정미 보건운영과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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