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의 뤄이쥔 부서장은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진료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시보와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1주일 전에 비해 113% 증가한 수치로 이 추세로 판단할 때 다음 달 말부터 7월 초 사이에 최고 정점인 20만여 명에 이르고 유행은 8월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뤄 부서장은 내다봤습니다.
또 예측치 20만여 명은 지난해 최고치 13만 명과 2023년의 5차 봉쇄 해제 당시 최고치 18만 명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 질병관제서는 올해 들어 코로나19 중증 환자가 총 432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6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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