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28일 방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냈으나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판사 출신인 김 부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7월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8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자 김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올해 1월 헌법재판소가 탄핵소추안을 기각하면서 이진숙 위원장이 복귀, 2인체제 방통위가 됐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 사표가 수리되면 방통위는 또다시 1인체제가 돼 전체회의를 열 수 없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