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3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의약품 개발기업 지투지바이오는 호가 7만1500원(5.54%)으로 오름폭을 키웠다.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UU) 전문업체 빅텍스가 1만2500원(2.04%)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종목으로 액체생검 및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구 GC녹십자지놈)은 전 거래일과 같은 호가였다.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1만3000원(4.00%)으로 5주 최고가였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 성림첨단산업은 호가 변화 없이 장을 종료했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이 29~30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됐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547.47대1을 기록했다.

모듈러 건축 전문업체 엔알비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투데이/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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