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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콘솔 플랫폼으로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PC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모바일을 포함한 세 가지 플랫폼에 동시 출시한다. 넷마블은 멀티플랫폼 전략을 토대로 보다 다양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날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를 공개했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돌파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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