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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코로나19' 재유행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 조짐…세종시 "예방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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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국가 확진자 증가세

    뉴스1

    세종시 청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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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최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1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100여 명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홍콩·대만 등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은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과 일상 속 감염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접종은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야 한다.

    발열이나 기침·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예방접종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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