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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2 (월)

    D램 시장 판도 '지각변동'...삼성전자 제친 SK하이닉스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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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HBM 시장 선점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제치고 분기 기준 처음으로 글로벌 D램 시장 1위에 올랐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은 97억 2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7% 줄었지만, 고부가 제품인 HBM3E 출하량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K하이닉스의 D램 시장 점유율은 36%로 지난해 4분기보다 0.6%p 하락한 반면, 39%가 넘었던 삼성전자 점유율은 5%p 넘게 떨어지면서 순위가 역전됐습니다.

    삼성전자 매출은 전 분기보다 19% 감소한 9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PC와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국 상호관세 유예기간 90일에 맞춰 재고 조정을 마치고 생산량을 늘리면서 2분기에는 D램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자 : 이지은
    자막편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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