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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4일 0시 현재 7.3
이날 경기도 동탄 자택에서 출구조사를 지켜본 뒤 상황실에 입장한 그는 당직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은 뒤 “이번 선거를 통해 혼란이 종식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했으면 좋겠다”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곧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되는데, 국민 통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세심하고 적확한 판단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야당의 역할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당초 목표로 했던 두 자릿수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했다. 득표율 15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그친 것은 ‘이대남(20대 남성)’에 갇힌 지지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구조사 결과 20대 남성에서 이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37.2
이 후보와 개혁신당은 공언한 대로 ‘마이 웨이’를 이어가며 보수 개편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보다도 혁신에 임했어야 한다는 게 범보수 진영에 던져진 과제”라고 말했다.
성지원 기자 sung.ji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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