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21대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임기가 시작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약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합니다.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1>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6시 21분 선관위의 의결이 끝나면서, 대통령 임기도 시작됐는데요. 먼저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로 끝난 이번 대선,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질문2> 이 대통령, 내란극복과 경제 회복, 또 한반도 외교 문제 등 여러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함께 가자’ 며 특히 국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두 분은 수락 연설,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3> 득표율을 좀 분석해보면요. 투표율은 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79.4%였고요. 이재명 대통령의 득표율 역시 역대 최다 득표율인 49.42%를 득표했습니다. 2위 김문수 후보와는 8.27%p 차이였는데요. 득표율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3-1>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보면, 8.27%p, 한 자리수 차이로 패배한 상황이다 보니, 8.34%를 득표한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 실패가 더 뼈아플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단일화를 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질문4> 지역별 득표율을 살펴보면요. 이재명 대통령은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한 서울의 모든 구와 텃밭 호남지역에서 압승했고요. 또 스윙보터 충청에서도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사태로 촉발된 대선임에도 보수 지지층이 밀집한 영남의 벽은 이번에도 넘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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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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