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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광주시, 공공배달앱 6월 특별할인…최대 1만1000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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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가계 부담 줄어"

    한국일보

    광주 공공배달앱 6월 할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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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는 공공배달앱 이용자에게 6월 한 달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토·일요일 제공하는 주말 할인 쿠폰을 금요일까지 확대해 금·토·일 3일간 제공하고, 할인 금액도 3,000원에서 4,000원으로 늘린다.

    특히 현충일 연휴 기간인 6일부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KIA 타이거즈 원정 경기 기간인 24∼29일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배달앱 운영사 자체 할인 프로모션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약 4,000원)까지 추가하면 소비자들은 최대 1만1,000원 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9∼30일 광주상생카드로 광주공공배달앱에서 1만5,000원 이상, 3회 이상 결제(1일 1회 결제에 한함)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7월에 5,000원 할인쿠폰 또는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6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공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3회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만 원 추가 할인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광주시 공공배달앱 6월 특별할인 프로모션은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땡겨요'와 '위메프오' 앱을 통해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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