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 창립 140주년' 종이비행기 날리기 |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배재대는 5일 1885년 미국 감리회 소속 아펜젤러 선교사가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인 '배재학당(培材學堂)' 창립 140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배재학당은 1885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두 칸짜리 방으로 시작했다. 이듬해인 1886년 고종이 '유용한 인재를 키우는 집'이라는 뜻의 '배재학당'을 하사해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했다.
이날 기념 예배는 ▲성경 봉독 ▲설교·축도 ▲조보현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장·김욱 배재대 총장 기념사 ▲시상 ▲축하공연 ▲200년을 향한 종이비행기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 앞서 해외 각국에서 보내온 영상 축전을 상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