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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 대통령 "세월호·이태원참사 등 절대 재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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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이 조금만 신경쓰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수해 대비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점검한 자리에서 "예측 가능한 사고가 무관심이나 방치 때문에 벌어진다면 아주 엄격히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안전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이 무거운 만큼 권한 역시 확대되어야 한다"며 "권한 강화와 지위 제고, 보상안을 포함한 인사 개편안을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홍수 상황을 점검한 후 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참배했습니다.

    성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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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승환(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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