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월)

    폭염 속 에어컨·선풍기 화재 급증...8월이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름철 폭염과 함께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관련 화재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에어컨 화재는 약 1.8배, 선풍기 화재는 1.4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에 냉방기 화재가 가장 잦았습니다.

    화재 원인의 대부분은 전선 훼손, 전기 접촉 불량, 과열 등 전기적 요인이 차지했으며, 에어컨의 경우 79%, 선풍기는 66%에 달했습니다.

    행안부는 냉방기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은 고용량 콘센트 사용과 실외기 먼지 제거를, 선풍기는 전선 손상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