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군이 이란을 공습한 가운데 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한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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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28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6.08% 오른 배럴당 72.18달러,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5.57% 오른 배럴당 7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 증시는 약세인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오르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9시 8분 기준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1.27%)와 국내 코스피(-0.46%), 대만 자취안(-1.34%)은 내림세다.
한국시간 오전 9시28분 기준 미국 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1.29%)과 나스닥 100 선물(-1.48%),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선물(-1.15%) 등도 하락세다.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8% 오른 온스당 3413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공습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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