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퍼미안 분지 유전에 있는 원유 매장지 근처에서 펌프 잭이 작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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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10시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7.67% 오른 배럴당 73.31달러,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7.11% 뛴 배럴당 74.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 증시는 약세인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오르고 있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일본 닛케이225지수(-1.28%)와 국내 코스피(-0.83%)는 내림세다.
뉴욕증시 S&P500 선물(-1.6%)과 나스닥 선물(-1.84%), 다우 선물(-1.2%) 등도 하락세다.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78% 오른 온스당 3407.0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 공습에 착수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목표물을 표적으로 선제 타격을 했으며 1단계 작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투데이/정영인 기자 (o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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