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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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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교 "국민과 당 위해 헌신할 것…원내대표 투표 간곡히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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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없는 네거티브 아닌 실력과 성과로 평가해달라"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차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서영교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6.08.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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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서영교 의원은 13일 "이번에는 2번 서영교에게 투표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서울과 대구·경북을 누볐다. 법사위에서 명태균게이트·내란 진상조사단에서 내란 종식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고 적었다.

    그는 "이전엔 박근혜·최순실 관계를 밝혀내서 가족까지 압수수색 당했다. 저 때문에 주변 분들이 피해를 입어 목숨을 끊을 생각도 했었다"며 "오직 국민과 민주당을 위해 헌신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열심히 했다. 최선을 다했다"며 "근거없는 네거티브가 아닌 실력과 성과로 평가해달라.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민심과 당심을 경청하겠다"며 "동료 의원님들의 의견을 가슴에 새기며, 받드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각 후보자가 정견발표를 마친 뒤 소속 의원들의 투표가 종료되면 3시 50분 전후로 새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이번 원내대표 선출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소 투표(80%)를 합산해 이뤄진다. 선출된 후보는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의 후임으로 약 1년 간 임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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