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 태백국유림관리소 이장춘(왼쪽) 소장은 13일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태백국유림 제공) 2025.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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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국유림관리소는 13일 장마철과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긴급 투입이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조속한 초동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재난 대응에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춘 소장은 "산림조합과의 협력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신속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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