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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9 (금)

    조은석, 변협에 특검보 추천 요청...특검, 출범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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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3대 특검이 임명된 이후 휴일도 없이 인선과 사무 공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에 특검보 추천을 요청했고 공수처장과도 면담했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란 특검은 파견 검사 60명을 포함해 최대 260여 명으로 꾸려집니다.

    매머드급 수사팀을 이끌게 될 내란 특검의 특검보는 김건희·채 상병 특검보다 2명 많은 6명을 둘 수 있습니다.

    특검이 8명의 후보자를 올리고 대통령은 6명을 임명하는 구조인데 조은석 특검이 이 가운데 일부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변협은 후보군을 선발해 인사 검증을 거쳐 오는 17일까지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조 특검은 오동운 공수처장도 만나 인력 파견과 청사 등 시설 이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검 역시 휴일을 반납하고 직접 사무 공간을 물색했습니다.

    민 특검은 부장판사 출신 문홍주 변호사를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선과 관련한 YTN 취재진 질문에 아직 준비 중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며 어느 정도 모양이 갖춰지기까지 배려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검도 공식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면서,

    이른바 3대 특검의 사무실과 인선의 대체적인 윤곽이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김민경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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