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맛집 지정증 수여식 |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역 맛집을 알리고자 대표 맛집 15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업소는 신가네 정읍국밥, 아양촌해물칼국수, 대일정, 자양식당, 밥보씨아전복, 복돼지삼겹살, 순정축협 정읍한우명품관, 이화담, 청평식당, 춘향골, 금거북, 산골냉면, 명성쌈밥, 묏골한우곰탕, 새미찬국수전문점이다.
시는 서류·현장 심사를 통해 식재료와 음식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수준 등을 평가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숨어있는 찐 맛집을 찾아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평균 80점 이상 고득점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관광 정보 QR이 삽입된 테이블 세팅지 제공, 외식업주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맛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맛집 브랜드를 지속해서 알리고 외식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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