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이스라엘 판매법인(SEIL)과 반도체연구소(SIRC)에서 인하는 한국인 직원과 가족 전원을 요르단으로 이동시켰다.
16일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텔아비브 동쪽 브네이 브락에서 이스라엘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AFP) |
현지 직원들의 경우 재택근무로 전환, 안전이 확보된 이후 사무실 복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스라엘에 소규모 판매지점을 둔 LG전자도 지난 주말 한국인 주재원과 가족들을 요르단으로 대피시켰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현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의 이스라엘 법인 관련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